들어가며 회사 복지몰 운영사가 해킹됐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회사 복지몰이 거기인지 궁금하신가요? 로그인 화면 하단의 운영사 표기로 확인되고, 대상이면 회사 명의의 개별 통지가 오며, 오늘 할 일은 복지몰 비밀번호 변경과 포인트 사용내역 확인입니다. 오늘 블로그는, 10월 30일 저녁 현대이지웰이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 한 장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10월 29일 밤 9시쯤 회원정보 조회 API 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있었고, 회사는 접근에 쓰인 IP 를 차단하고 그 시스템의 외부 접속을 전면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나간 것으로 발표된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다섯 가지이고, 몇 명인지는 조사 중이라 아직 없습니다. 이 글은 사건 이야기 대신 내가 대상인지 어디서 가리는지, 비밀번호가 항목에 없는데도 왜 바꾸는지, 그리고 연말 복지포인트 시즌에 어떤 문자가 올지 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6년 10월 31일 기준입니다. 회사의 개별 안내가 나오면 그 내용이 이 글보다 우선합니다.) 1. 우리 회사 복지몰이 대상인지는 로그인 화면 하단의 운영사 표기와 회사 복지 담당자에게 확인합니다. 대상 여부는 회사 통지로 확정된다 현대이지웰은 고객사 2,700곳의 임직원 340만 명이 쓰는 복지포인트 플랫폼이고, 복지몰 이름이 회사마다 달라 이름만으로는 운영사를 알 수 없습니다. 「○○그룹 복지몰」「○○ 베네핏」처럼 회사 이름을 붙여 쓰는 곳이 많으니까요. 로그인 화면이나 첫 화면 맨 아래의 사업자 표기를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현대이지웰이 적혀 있으면 이번 발표의 범위 안입니다. (2,700곳·340만 명은 회사가 2025년 4월 전자금융업 등록을 알리며 밝힌 숫자라, 지금 숫자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범위 안이라는 것과 내 정보가 나갔다는 것은 다릅니다. 회사는 유출이 확인된 회원에게 개별 안내 를 하겠다고 했고, 그 통지가 오면 그때 확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