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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소액결제 차단 방법 — 통신사별 메뉴, 「한도 0원」과 「원천차단」의 차이, 그리고 콘텐츠이용료는 따로 막아야 합니다

들어가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9월 20일 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유의사항을 냈습니다. 첫 번째로 든 게 택배입니다. 「택배 주소지 오류」「배송 불가」「과태료 미납」 문자로 링크를 누르게 하고 악성 앱을 깔게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앱이 깔리면 처음 나가는 돈은 대개 은행 계좌가 아닙니다. 휴대폰 요금에 얹혀 나가는 소액결제입니다. 인증 문자를 앱이 대신 받으니까요. 문자가 진짜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따로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 앞 단계입니다. 눌러도 돈이 못 나가게 소액결제를 미리 막아 두는 법, 그리고 이미 나갔을 때 어디에 말하는지를 씁니다. 1. 막는 곳이 둘입니다 휴대폰 요금에 얹혀 나가는 결제가 휴대폰 결제와 콘텐츠이용료 두 종류이며 통신사 앱에서 서로 다른 메뉴로 관리된다는 구조도 「소액결제 차단했는데 또 빠져나갔다」는 말의 대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휴대폰 요금으로 나가는 결제가 두 종류거든요. 휴대폰 결제 콘텐츠이용료 어디서 쓰나 온라인 쇼핑몰·상품권·게임 사이트 구글플레이·앱스토어·원스토어 안의 결제 어떻게 전화번호 + 인증번호 앱마켓 결제를 통신사가 대신 수납 법률상 이름 통신과금서비스 (통신사 앱에서 별도 메뉴) 스미싱 피해 주로 여기 자녀 게임 결제·구독이 주로 여기 통신사 앱에서 둘은 다른 메뉴 에 있습니다. KT 마이케이티는 「휴대폰결제 내역」과 「콘텐츠이용료」가 따로 있고, 다른 통신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만 0원으로 내리면 나머지는 그대로 열려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에서 「차단」이라고 하면 둘 다 입니다. 2. 「한도 0원」과 「원천차단」은 다릅니다 한도 0원은 본인인증으로 되돌릴 수 있는 차단, 원천차단은 되돌릴 수 없는 영구 차단이라는 대비와 그 전에 자동결제를 옮겨야 한다는 단서 막는 힘은 같습니다. 차이는 되돌릴 수 있느냐 입니다. 한도 0원(이용 제한) 은 통신사 앱에서 바로 겁니다. 다시 쓰고 싶으면 본인인증하고 풉니다. 가끔 휴대폰...

스미싱 문자인지 확인하는 법 — 누르지 않고 KISA에 물어보면 됩니다

들어가며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택배가 반송됐다거나, 건강보험 환급금이 있다거나. 링크를 누르면 확인은 됩니다. 다만 누른 다음에는 되돌릴 게 없습니다. 안 누르면 진짜인지 알 수 없고요. 그 사이에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누르지 않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무료고, 카카오톡으로 합니다. 1. 스미싱은 누르는 순간에 끝납니다 보이스피싱은 통화가 이어지는 동안 빠져나올 틈이 있습니다. 전화를 끊으면 되니까요. 스미싱은 다릅니다.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깔리거나 가짜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앱이 깔리면 문자·연락처·통화기록을 가져가고, 인증 문자까지 대신 받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내 명의로 뭘 해도 내가 모릅니다. 그래서 "일단 눌러보고 아니면 닫자"가 안 통합니다. 닫을 시점에는 이미 끝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통화 중에 빠져나올 틈이 있지만 스미싱은 링크를 누른 시점에 이미 끝난다는 시간축 대비도 2. KISA에 직접 물어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스미싱 확인서비스」 를 운영합니다. 받은 문자가 악성인지 이용자가 직접 물어보고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으로 하고, 돈은 안 듭니다. 절차는 이렇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검색합니다 채널을 추가합니다 채널 안에서 스미싱 을 누릅니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복사 합니다 서비스에 붙여넣습니다 스미싱 접수 결과 확인 을 누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4번입니다. 문자를 복사하는 것이지 링크를 누르는 게 아닙니다. 문자를 길게 눌러 전체 복사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서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이용하는 여섯 단계 흐름도 3. 「주의」가 무슨 뜻인지 알고 보세요 답은 정상·주의·악성 셋 중 하나로 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게 가운데입니다. 결과 뜻 할 일 정상 악성 행위가 확인되지 않음 그래도 링크는 눌러 확인하지 마세요 주의 아직 판정이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