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기프티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 문자를 받으셨거나, 모바일 교환권을 환불받은 적이 있어 내 계좌번호도 나갔는지 궁금하신가요? 계좌번호만으로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지만, 모르는 돈이 들어오면 손대지 말고 은행에 먼저 알리셔야 합니다. 오늘 블로그는, 10월 25일 기프티엘 운영사 스푼이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 한 장으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10월 22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고객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가 나갔다는 내용입니다. 유출 인원은 1만 8천여 명으로 보도됐습니다. 이 글은 사건 이야기 대신 누가 대상이고 통지는 어떻게 오는지, 계좌번호가 알려지면 실제로 어떤 일이 생기는지, 그리고 회사가 권한 「지급정지」를 정말 걸어야 하는지 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6년 10월 26일 기준입니다. 사과문 원문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지 못해 보도로 받았고, 유출 인원과 범위는 조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대상은 환불 계좌를 입력한 고객이고, 통지는 문자로 옵니다 조회 페이지는 없고 통지는 문자로 유출 대상은 모바일 교환권을 환불받으면서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한 고객이고, 회사는 대상자에게 문자(MMS)로 개별 통지하고 있습니다. 기프티엘은 롯데리아·엔제리너스 같은 롯데 계열 외식 브랜드의 모바일 교환권을 발행하고, 다른 판매처에서 산 교환권의 사용과 환불 문의를 맡는 곳입니다. 교환권을 환불받으려면 돈을 받을 계좌를 적어야 하지요. 이번에 나간 「환불 계좌번호」가 그 계좌입니다. 그래서 교환권을 선물로 받아 쓰기만 한 분은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환불을 신청한 적이 있는 분은 통지를 기다려 보셔야 합니다. (SBS Biz 와 뉴스토마토 보도 기준입니다. 회사가 대상 범위를 다르게 발표하면 그쪽이 맞습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에는 「내 정보가 나갔는지 조회하는 페이지」가 없습니다. 회사가 조회 페이지를 열었다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