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생활보안 #5]에서 한 줄로 지나간 것이 있습니다. 🧹 이미 준 건 — privacy.go.kr → 본인확인 내역 조회 → 회원탈퇴 카드에는 한 줄밖에 못 담았는데, 실제로 해보면 가장 충격적인 조치 입니다. 대부분 자기가 어디에 가입돼 있는지 절반도 기억하지 못하니까요. 국가가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 이고, 조회부터 일괄 탈퇴 신청까지 한 자리에서 됩니다. 1. 안 쓰는 계정이 왜 위험한가 계정 하나가 유출 지점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10년 전에 가입한 쇼핑몰이 지금도 내 이름·연락처·주소를 들고 있습니다. 그 회사가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나는 알 수 없고, 뚫려도 나는 모릅니다. 그 사이트를 잊었으니까요. 여기에 하나가 더 붙습니다. [생활보안 #6]에서 다룬 비밀번호 재사용 입니다. 잊어버린 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비밀번호 조합이 지금 쓰는 서비스에 그대로 시도됩니다. 위험 안 쓰는 계정 내 정보를 계속 보관 · 유출돼도 통보를 못 받음 재사용한 비밀번호 한 곳이 뚫리면 다른 곳까지 방치된 개인정보 이름·연락처·주소·결제수단이 남아 있음 쓰지 않는 계정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입니다. 2. 무엇을 볼 수 있나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 eprivacy.go.kr )에서 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개인정보 포털( privacy.go.kr )에서도 연결됩니다. 여기서 보이는 것은 "본인확인 내역" 입니다. 인터넷에서 회원가입·성인인증·실명인증을 할 때 거친 본인확인 기록이 통합되어 나옵니다. 주민등록번호 를 통한 본인확인 아이핀(i-PIN) 휴대전화 신용카드 즉 "본인확인을 거쳐 가입한 사이트" 의 목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몇 년치가 제공되며, 조회 가능 기간은 사이트 안내를 확인하세요. 3. 조회 순서 eprivacy....